살빠지는 순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살빠지는 순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살빠지는 순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여름만 되면 여름내내 시도하는 다이어트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살은 하루이틀 바짝 운동을 한다고 해서 쉽게 빠지는게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살빠지는 순서와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보통 살빠지는 순서는 얼굴-복부-가슴-팔-엉덩이-허벅지-종아리의 순서대로 빠집니다. 물론 가장 먼저 빠지면 좋은 부위들이 가장 늦게 빠진다는사실이 살이 찐 사람들에겐 그다지 좋은 정보는 아닐것입니다.

살빠지는 순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경우 얼굴-팔다리-몸통-아랫배와 같은 순서로 살이빠지며, 여자의 경우 팔다리-몸통-아랫배-허벅지의 순서대로 살이 빠지는데 그 이유는 지방저장 및 분해에 관여하는 리포단백리파제(lipoprotein lipase/LPL)라는 효소가 성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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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의 경우 피하지방이 쌓이고 남자의 경우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함께 쌓이는데 살이 빠진 남자의 배가 나오는건 피하지방은 제거되었지만 내장지방이 뱃속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얼굴살이 가장 먼저 빠지는 이유는 다른 부위보다 근육이 촘촘하고 베타 수용체라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다른 신체부위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얼굴 다음으로 살빠지는 다음 순서는 복부인데 이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살빠지는 순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가장 빼기 힘든부위가 복부인데 어떻게 얼굴 다음으로 살이 빠지는걸까요? 복부는 살이 잘 빠지는 부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지방을 저장하려는 성질이 강해 살이 금방 찌는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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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의 살들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는 알파2 수용체라고 하는 지방분해를 억제시키는 성분이 상체보다 많고 장시간의 좌식생활로 상체에 비해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이 느리기 때문입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고 혈액순환의 정도나 혈관의 분포에 따라 살이 찌는순서와 빠지는 순서가 달라지며 혈액순환이 잘 되는 부위가 잘 되지 않는 부위에 비해 살이 잘 빠집니다.
이상으로 살빠지는 순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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