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요금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여름은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신생아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경우 어쩔수 없이 24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인버터 에어컨이라고 해도 오랜시간 가동을 하다보면 전기요금 걱정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1973년 석유파동시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누진제가 시행 되었으며 과거 11.7배의 6단계 누진제가 현재는 3단계의 누진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달에 350kWh를 사용한 가정집의 경우 200kWh까지는 kWh당 93.3원의 요금이 적용되어 18,780원에 200kWh를 초과한 나머지 150kWh에 대한 kWh당 187.9원이 적용되어 28,185원이 더해져 총 46,965원의 전기요금이 부과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누진제를 악용하여 과도한 전기사용을 막기위해 '슈퍼유저 패널티'라는 제도가 있는데 한달 사용량이 1,000kWh를 초과하는 사용자들에겐 최고단계 요율인 6단계를 적용하여 kWh당 709.5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요금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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