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살충제 문제로 치솟았던 계란 가격이 안정화 됨으로써 삶은 계란을 부담없이 먹게되었는데 문제는 삶은 시간이나 방법에 의해 달걀 껍질의 바로 밑에 있는 얇은 막과 계란 흰자가 붙어서 쉽게 까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달걀 껍질 아래의 얇은 막은 단백질막으로 외부로부터의 박테리아 감염을 막기 위해 있는것으로 이 얇은 막이 껍데기를 쉽게 벗기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잘 못 삶거나 삶은 뒤 찬 물에 담그지 않는 등의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얇은 막과 흰자가 붙어서 껍질을 쉽게 벗기기가 힘든 상황이 됩니다.
달걀 껍질을 쉽게 벗기는 방법은 첫번째로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달걀 껍질을 부드럽게 만들며 삶은 달걀은 뜨거운 물을 부어버리고 찬물에 넣어 바로 식혀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삶은 과정이 끝난 달걀의 껍데기를 쉽게 까는법은 밀폐 용기에 물을 달걀이 잠길 정도로 붓고 달걀을 넣은 후 뚜껑을 꽉 닫아 밀폐한 다음 약 10초정도 흔들어 주면 물의 완충작용에 의해 용기 안의 달걀이 서로 부딪치면서 껍질은 깨지고 내용물은 으깨지지 않는데 이 상태에서 물을 버리고 껍질을 까면 쉽게 깔 수 있습니다.
달걀을 여러개가 아닌 1개만 껍질을 벗길 경우엔 유리잔에 물을 반쯤 넣고 삶은 달걀을 넣은 후 입구를 막은 후 위 아래로 약 5초정도 흔들어주면 위의 밀폐용기를 사용했을 때 처럼 달걀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달걀 껍질 쉽게 까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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