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형성에 필요한 칼슘의 흡수를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태아의 근골격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비타민D는 햇빛에 어느정도 노출이 되어야 합성이 되지만 야외 생활보다는 실내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우유, 콩, 계란 노른자, 고등어와 같은 지방질 생선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D를 채워줄 수 있지만 임산부나 수유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일반 사람들보다 2배를 섭취해야 하기때문에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기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뼈 속으로 무기질에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소아나 어린이의 경우 뼈의 구조가 불안정해 지거나 뼈가 자라면서 구부러지는 구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성인형 구루병이라고 하는 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 남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1,200mg이지만 우리나라 성인의 약 93%정도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여러가지 질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당뇨, 우울증,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주근깨나 기미, 각종 피부질환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하지만 햇빛을 통해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햇빛을 받아야 하며 창문을 통과한 햇빛 보다는 직접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대구, 연어, 등푸른 생섯, 달걀, 우유, 새우, 치즈 등이 있지만 하루에 30분 정도 피부를 햇볕(자외선)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으며 햇볕에 노출이 힘들 경우엔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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