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기준과 허리둘레 재는법

복부비만 기준과 허리둘레 재는법

겨울동안 춥다는 핑계로 집에서 먹기만 하다보니 칼로리 소모가 줄어듬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건 복부비만으로 늘어난 허리둘레 입니다. 특히 겨울엔 두꺼운 옷을 입어 가릴 수 있다가 옷차림이 가벼워 질수록 감출 수 없는 뱃살은 많은 남성들의 고민이 되는데 이번 시간에는 복부비만의 기준과 허리둘레 재는법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당뇨병을 비롯하여 뇌경색, 심혈관질환, 고혈압, 암과 같은 여러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복부비만 기준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25kg/㎡ 이상일 때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35.4인치) 이상, 여자의 경우 85cm(33.4인치) 이상이면 비만으로 판단하며 체질량지수와 상관 없이 허리둘레가 남자 90cm이상,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판단합니다.

복부비만은 다른 의미로 내장지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내장지방은 일반 지방에 비해 쉽게 분해되고 분해되면서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지방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지혈증과 같은 3대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복부비만도를 측정하기 위한 허리둘레 재는법은 양발을 25cm~30cm 정도 벌린 다음 살이 들어나도록 옷을 올리고 골반의 가장 높은 부분과 갈비뼈의 가장 아랫부분 사이의 중간 부분을 줄자로 측정하는데 이 때 숨은 내쉰 상태여야 합니다.

이 때 줄자는 살을 파고들지 않을 정도로 허리에 바짝 붙이고 줄자와 바닥이 평행을 유지해야 하며 줄자의 숫자 0과 반대쪽 줄자의 눈금이 만나는 눈금을 측정합니다. 3번정도 측정을 해 평균 값을 구합니다.
이상으로 복부비만 기준과 허리둘레 재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