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의하면 '국산'과 '국내산'은 동일한 것이라고 한다. 가공산지별로 표기는 다르게 되고 있는데, 소의 경우 수입하여 6개월 이상 사육한 경우엔 국산이나 국내산으로 표기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엔 반드시 수입국을 병기해야 한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로는 국산의 경우 국내에서 자라고 키워온 것이지만, 국내산의 경우 수입하여 몇 개월 우리나라에서 키워져 출하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점주들이 이런 내용을 잘 모르고 국산과 국내산의 표시를 마음대로 하고 있으니 판단은 오직 소비자의 몫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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