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OCO TC MAX

SUPER SOCO TC MAX

SUPER SOCO TC MAX

SUPER SOCO는 2018년 EICMA 밀라노 모터사이클 쇼에서 TC MAX라는 새로운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공개했는데 기존의 TS, TC 모델에 비해 그 성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출력 전기 모터사이클이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슈퍼소코(Supersoco)는 TS 모델부터 TC모델까지 계속 그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 왔지만 국내에도 정식 수입업체를 통해 수입된 TC모델은 최대 속도가 평지 70km/h, 오르막길에서는 40~45km/h의 성능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모델이었다.

SUPER SOCO TC MAX

국내에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125cc 내연기관 스쿠터도 110km/h(계기판상)정도의 속도가 나오는데 슈퍼소코 TC 모델을 이러한 내연기관 모터사이클과 비교한다면 50cc정도의 스쿠터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오토바이를 좀 탄다는 사람들은 느끼는 부분이지만 속도가 최소 100km/h정도는 나와야 일반 도로에서 자동차에 방해가 되지 않고 같이 달릴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Supersoco tc max 모델은 좀 더 현실성 있는 전기 오토바이라고 볼 수 있다.

SUPER SOCO TC MAX

TC MAX는 뒷 바퀴 휠에 170Nm(125ft-lbs)의 토크를 내며 벨트 구동 방식이라 체인이 없어 전기 오토바이 특유의 정적을 느낄 수 있다. 72V 45Ah 리튬 배터리는 TC모델과 달리 한 개의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TC모델은 배터리가 2개 들어가 따로 병렬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TC MAX 모델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최대 속도 100km/h에다 한 번 충전에 130km정도 운행이 가능한 TC MAX는 Brembo(브렘보) 유압 브레이크와 CBS(Combined Braking System)적용으로 한 쪽으 브레이크만 잡아도 리어와 프론트 브레이크가 모두 작동한다.

SUPER SOCO TC MAX

TC MAX 모델은 2019년 1분기부터 대량생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5,100달러 정도로 측정되고 있다. 국내는 인증문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정식 수입업체에서 TC 모델처럼 예약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TC MAX의 성능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킴코(KYMCO)에서 발표한 슈퍼넥스(SuperNEX)를 기다려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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