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3일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폭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투아렉(Touareg)은 367마력으로 전기모터와 디젤을 합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으며 이는 기존의 엔진만 쓰던 모델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과거 투박했던 디자인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라인으로 변신했고 디스플레이도 대형화하여 과거의 모습과는 완전히 바뀐 형태입니다. 특히 1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인 이노비전 콕핏 모니터와 15.3인치의 중앙 화면을 통해 현재 차량의 모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오로지 투아렉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 운전시 열 화상 카메라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을 인지하는 나이트 비전 이시스턴스 시스템과 차선을 유지시키는 레인키핑시스템, 카메라와 연동작동하는 128개의 LED 램프로 구성된 메트릭스 라이트를 적용했으며 차폭과 전장도 커짐에 따라 트렁크 적재 용량도 810L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3.0리터 가솔린, 3.0리터 디젤, 4.0리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가 되지만 2019년 상반기에 3.0, 4.0 디젤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9년말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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