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칫솔 보관 및 관리 방법 교체 주기
이번 시간에는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 보관 및 관리 방법 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칫솔을 보관하는 방법을 보면 양치질 후 컵에 꽂아두거나 칫솔 걸이에 걸어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관을 하면 칫솔에는 약 백만 마리에 달하는 세균이 남아있게 되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쉽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치아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균(Streptococcus mutans)은 일반적인 수돗물 세척으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칫솔을 제대로 살균 소독 하기위해선 일광건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 자외선(UV)살균기나 원적외선 살균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약 99%이상의 살균효과를 볼 수 있는데 실제로 4시간 이상 칫솔을 일광건조 시킨다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살균기나 원적외선살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흐르는 물에 약 15초 동안 칫솔을 세척하면 약 97%가량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세척이 끝난 칫솔은 전자레인지(700W)에 1분 정도 돌리거나 자외선(UV)살균기 또는 원적외선 살균기를 통해 4시간 가량 살균을 하면 대부분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을 보관할 땐 다른사람의 칫솔과 완전히 분리를 시키고 습기가 많거나 칫솔캡과 같은 밀폐된 공간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아무리 살균을 잘 했다 하더라도 칫솔을 눕혀서 보관하는 것 보단 세워서 보관하며 칫솔을 약 3~4개월 사용하다보면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마모됨에 따라 세균은 더 잘 번식하고 양치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3~4개월에 한 번씩은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올바른 칫솔 보관 및 관리 방법 교체 주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