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갤럭시노트8과 컴퓨터를 USB 케이블로 연결해 파일을 전송하는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내장메모리 뿐만 아니라 외장 메모리도 대용량을 지원하기 때문에 몇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스마트폰에 넣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 컴퓨터에 있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대용량 파일을 어떻게 스마트폰으로 옮기냐는 것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를 해 다시 다운로드를 받거나 C타입을 지원하는 USB 메모리에 저장한 다음 다시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지만 필자가 권장하는 방법은 충전 케이블로 사용하고 있는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USB 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윈도우 탐색기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컴퓨터가 스마트폰을 외장 메모리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컴퓨터가 갤럭시노트8의 저장공간에 접근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설정이 필요하다. 먼저 스마트폰의 설정에 들어가 [개발자 옵션]으로 들어간다. 개발자 옵션 항목이 보이지 않으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서 활성화 한다.
개발자 옵션에 들어가 [USB 디버깅] 항목을 활성화 시킨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해 상호간 데이터를 읽거나 저장할 수 있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옵션으로 해당 항목을 활성화 시키면 윈도우 탐색기에 아래와 같이 [갤럭시노트8]이라는 항목이 나타나고 스마트폰 내부의 저장공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스마트폰 내부의 원하는 공간에 쉽게 이동 및 복사를 할 수 있다.
이상으로 갤럭시노트8 컴퓨터 USB 케이블 연결 파일 전송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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