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의 용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국산 차량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수입차들이 판매가 되고 있다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차량을 구분할 때 사용하는 경형 소형 준중형 중형의 구분과 차이점에 대해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를 분류하는 기준은 차량의 크기와 배기량인데 사람들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배기량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차는 배기량이 1,000cc미만에 너비 1.6미터, 길이 3.6미터, 높이 2미터 이하의 차량을 말하며 우리나라 대표 경차로는 모닝, 스파크, 레이가 경차에 해당합니다.
소형 자동차는 배기량이 1,600cc 미만에 너비 1.7미터, 길이 4.7미터, 높이 2미터 이하의 차량을 말하며 국내에는 현대 엑센트와 쉐보레 아베오가 소형차에 속하고 수입차는 시트로엥 DS3, 폭스바겐 비틀, 폴로, 푸조 208, 피아트 500, 아우디 A1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준중형은 자동차 관리법에 의한 규격에 없는 비공식 명칭으로 중형차 크기의 차량에 소형차의 엔진을 넣은 형태를 의미합니다. 현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아이오닉, 기아 쏘울, K3, 르노삼성 SM3, 쉐보레 볼트, 크루즈, 벤츠 A클래스, BMW 1시리즈, 아우디 A3, 폭스바겐 제타, 골프, 포드 포커스, 토요타 코롤라, 프리우스, 혼다 인사이트, 시빅, 시트로엥 DS4와 같은 차량이 준중형으로 불립니다.
중형 자동차는 자동차 분류법상 배기량이 1,600cc초과 2,000cc 미만의 차량으로 너비, 길이, 높이 3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소형 자동차보다 초과하는 차량의 의미합니다. 현대 i40, 쏘나타, 제네시스 G70, 기아 스팅어, K5, 르노삼성 SM5, SM6, 쉐보레 말리부, 토요타 캠리, 폭스바겐 파사트,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BMW 5시리즈, 인피니티 Q50, 재규어 XE와 같은 모델이 중형 자동차에 포함됩니다.
대형 자동차는 배기량이 2000cc이상에 너비 1.7미터, 길이 4.7미터, 높이 2미터를 모두 초과하는 차량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배기량으로 구분을 합니다. 기아 K9, 제네시스 EQ900, BMW 7 시리즈 및 벤츠 S클래스가 여기에 속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경차 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구분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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