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만큼 사람관계에 대한 호칭이 다양한 나라도 없는 것 같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 아내 동생의 아내 즉, 처남의 아내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가 어렵고 물가와 아파트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함으로 인해 결혼을 포기하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경우 또는 아이가 하나인 집이 늘어나면서 호칭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호칭은 가족관계에 있어 최소한의 예의임으로 정확하게 알고 불러야 합니다. 보통 남편 누나의 남편은 '아주버님'이라 부르고 여동생의 남편은 성을 앞부분에 붙여 '김서방', '박서방'처럼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아내 동생의 아내는 '처남댁'이라고 많이 부르며 이 호칭은 당사자 또는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할 때도 공통적으로 쓰는 호칭이지만 이는 손아래 처남의 아내에 대한 호칭으로 손위인 경우엔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아내 동생의 아내 호칭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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