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성능 최적화 설정

윈도우10 성능 최적화 설정


새로 구입한 노트북 팬 소음이 가끔씩 심하게 난다거나 갑작스럽게 특정 프로세스의 CPU나 메모리 점유율이 올라가는 경우 문제가 되는 프로세스를 끄거나 비활성화로 해결을 하는데 오늘은 윈도우10 성능 최적화 설정을 통해 좀 더 쾌적한 윈도우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1. Windows Search Off (검색 기능 끄기)

윈도우10에는 파일의 빠른 검색을 위한 Windows Search service(Searchindexer.exe)라는 프로세스가 높은 CPU 점유율을 사용하면서 윈도우 사용환경을 나쁘게 하는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비활성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윈도우키+R을 눌러 실행창이 나오면 아래와 같이 services.msc라고 입력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Windows Search 항목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서비스를 중지하고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한 다음 적용 및 확인 버튼을 눌러 설정을 마무리 합니다.



2. 빠른 시작 끄기

윈도우를 종료 할 때 다음 부팅을 위한 메모리 내용을 로딩하는 임시 저장 파일을 만드는 기능으로 비디오 및 사운드 드라이버쪽에 많은 문제를 일으켜 끄는걸 추천합니다. 이 기능을 꺼도 부팅 시 윈도우 로딩 성능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먼저 제어판을 열어 '전원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합니다.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빠른 시작 켜기'항목을 선택 해제 후 변경 내용 저장을 눌러줍니다.



3. HPET 끄기

고정밀 이벤트 타이머인 HPET(High Precision Event Timer)는 마우스 포인터가 튀는 현상과 화면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는 등의 증상을 만드는 원인으로 해당 성능을 끄기 위해선 윈도우 탐색기를 열고 C:\Windows\System32폴더로 들어가 cmd.exe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콘솔창이 나오면 bcdedit /set useplatformclock false 라고 입력 후 엔터키를 눌러줍니다.



4. 조각모음 예약 설정 끄기

윈도우10은 설정해놓은 시간에 예약방식의 조각모음을 하는데 요즘 많이 사용하는 SSD의 경우 조각모음은 큰 의미가 없고 하드디스크도 필요할 때 수동으로 하면 되므로 해당 기능을 꺼 놓도록 합니다. 시작-Windows관리도구-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로 들어갑니다.


드라이브 최적화 창이 나오면 하단의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예약 실행 항목을 선택 해제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윈도우10의 성능 최적화 설정은 위에서 설명한 것 외에도 몇 가지 더 있으니 자신이 사용하는 윈도우 환경을 고려하여 최적화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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