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간판
얼마 전 부산의 시민공원에 갔다가 도보를 이용해 부전시장으로 가는 길에 철거가 예정되어 있어 전부 비어진 동네를 지나가게 되었다. 어렸을 때 살았던 동네에서 많이 봤었던 그런 느낌의 오래된 간판이 몇 개 보여 사진으로 남겨봤다.
학교 앞에 주로 있었던 문구사. 문방구라고도 불렀던 곳이다. 윗층에는 수학 학원이 있었던 걸 보면 과거엔 이 동네에 아이들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지나다니는 사람도 구경하기가 힘들다.
By DALMA At 10월 12, 20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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