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 신용 등급 조건
우리나라 신용카드 발급조건은 금융감독원에서 규정하는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에 대한 규준에 따르며, 어느 정도 이상의 등급과 안정적인 소득이 뒷받침 되어야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보면 신용카드 발급 심사일을 기준으로 만19세 이상, 월 가처분소득이 최소 50만 원 이상이어야 하고, 신용등급은 1등급에서 6등급(카드사에 따라 7등급까지 가능하기도 함)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발급이 된다. 대학생의 신용카드 발급도 조건은 동일하다.
여기에서 말하는 가처분소득이란 소득에서 상환해야하는 채무원리금을 제외한 금액을 말하며, 채무원리금은 신용정보 조회서 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금액이 그 기준이 된다. 소득을 추정하는 방법은 예금, 적금, 금융재산, 소득, 부동산 소득, 사회보험 납부액등을 통해 추정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만족한다 하더라도 돈을 빌려 상환하는 금융 기관이 3곳 이상이 되거나 카드대금을 안정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소득이 없을 경우, 금융기관에 연체 채무가 있는 경우엔 신용카드 발급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용 등급과 함께 소득과 같은 상환 능력은 신용카드 발급 조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무직자나 주부와 같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도 월 가처분소득이 50만 원 이상이 되는 경우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예금 담보를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다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은행 통장 잔고가 6개월 이상 평균 600만원 이상을 유지하거나 3개월 동안의 소득이 확인되는 경우, 지역 건강보험료를 3만 원 이상 납부하는 경우이다.
신용카드 발급 조건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짧은 기간 내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돈이 급하게 필요한 사람으로 평가되어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무조건적인 신용카드 발급은 자제해야 하겠다.
이상으로 신용카드 발급 신용 등급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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