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법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법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법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에 가까운분들이 한 분씩 돌아가시면 나도 이제 나이를 먹고있구나라는걸 느끼게 되는데 이번 시간에는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을 수 밖에 없는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먼저 장례식장 문상 예절에 앞서 기본적인 복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반드시 검은색 양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회색이나 남색과 같은 어두운 계통의 복장이면 무난하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속살이 많이 비치는 옷과 덧신과 같은 양말은 자제하도록 합니다. 신발은 슬리퍼나 샌달만 아니라면 안전화, 등산화, 운동화등의 신발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법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겨울에 외투를 입었을 경우 밖에서 외투를 벗어놓고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분향의 경우 향을 1개 또는 3개 집어들고 촛불에 불을 붙여 왼손으로 흔들어 끈 다음 향로에 꽂습니다. 이 때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 끄지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꽃 헌화를 할 경우엔 꽃이 영정을 향하도록 올려놓은 다음 묵념이나 기도를 합니다.


남자는 오른손을 위로, 여자는 왼손을 위로 한 다음 2번 절을 하고 목례를 한 번 합니다. 그대로 뒤로 두세 걸음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고 가급적 대화는 하지 말고 그대로 부의금을 전달한 다음 퇴장합니다. 식사를 할 경우 가급적 웃거나 떠드는것을 삼가하며 술잔을 부딪히는 등의 행동은 절대 하지말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장례식장 예절과 절하는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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