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하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화잘실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곳에 가서 벅벅 긁으면 그 당시에는 시원하지만 금방 또 가려움증이 생기고 매일 샤워와 약을 발라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몸짱 열풍이 불면서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같은 의류를 많이 착용하는데 이렇게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사타구니에 습진이 쉽게 생기는데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이 습진 때문입니다.
이러한 습진이 오래 지속되면 해당 부위가 넓어지고 염증 및 진물이 동반하며 심할 경우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가을과 겨울처럼 날씨가 건조하면 습진이 없어지는 것 같지만 균 자체는 남아있어 봄이나 여름과 같이 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다시 재발합니다.
하지만 사타구니 습진은 이러한 외부 환경보다는 피부 내부의 문제로 염증을 유발 하는것으로 소염제나 스테로이즈제를 통한 외부 환부에만 신경쓰는 것 보다는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습진을 치료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 및 과로를 피하고 운동을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며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것 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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