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 D 옆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용도

자동변속기 D 옆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용도

자동변속기 D 옆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용도

트럭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는 오토라고 불리는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이 대부분 출시되고 있는데 RPM에 따른 변속기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때문에 대부분의 차량 구매자들은 자동변속기 차량을 구매합니다.


자동변속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드라이브(D)옆쪽이나 근처에 스포츠 모드인 플러스 모양과 마이너스 모양이 있는 차들이 있는데 자동차를 교체하거나 폐차할 때 까지 한 번도 사용을 안하거나 이것의 용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동변속기 D 옆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용도

자동변속기 근처에 있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자동변속기 차량을 수동변속기 차량처럼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쪽으로 기어를 움직이면 한 단계씩 기어가 수동으로 변속이 됩니다. 즉, 플러스(+)는 고단기어, 마이너스(-)는 저단기어를 나타내며 주행중 변속이 가능합니다.

자동변속기 D 옆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용도

자동차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지속적인 브레이크를 밟으면 페이퍼 록 현상으로 인하여 브레이크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수동변속기를 통해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브레이크를 밟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오랜시간동안 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갈 경우 수동변속기 레버를 마이너스(-)로 1단계씩 내려주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 속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또한 모래나 진흙, 눈에 바퀴가 빠져서 움직이지 않을 경우 플러스(+)로 레버를 옮겨 한 번 올려주면 2단으로 변해 무겁게 스타트가 됨으로써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동변속기 D 옆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용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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