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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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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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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리암 입장료 주차비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절
아이가 너무 어려 그 동안 못가봤던 남해 보리암을 가 보기로 하고 새벽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쯤 출발해 열심히 달려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만난 복곡제1주차장으로 들어갈 때 주차비 4,000원을 내고 들어가니 보통때는 기다렸다가 올라가야 하는 복곡제2주차장까지 기다림 없이 그대로 올라갈 수 있었다.
기다리는게 싫다면 차를 놔두고 마을버스를 이용할 시 요금은 2,000원이며 이 요금을 아끼려고 그런건지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리가 3.2km에 경사도가 좀 있는편이라 걸어가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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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곡제2주차장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한산하다 |
복곡2주차장에 도착하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30인 이상의 단체는 800원이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만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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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매표소 |
복곡2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는 약 도보로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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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올라가는길에 처음 만나는 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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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으로 내려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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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다 내려오면 만나는 보리암 종무소 |
종무소 옆에 있는 약수물 맛이 꿀맛이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던 장소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일단 해수관음상과 삼층석탑을 먼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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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과 삼층석탑으로 내려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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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 뒤로 보이는 바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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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 쪽에서 바라본 옆 산의 절경 |
이런 휴대폰 거치대가 2개 설치되어 있는데 휴대폰을 끼워놓고 돌려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잘만 찍으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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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기도하신 곳으로 가는 길 입구 |
오늘의 목적지인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했던 장소로 가는 종무소 앞 내려가는길. 계단이 많고 경사가 심해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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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입구에서 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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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기도하신 곳으로 내려가는 길 |
도보로 약 10분정도 내려가면 만나는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장소로 이곳에서 기도를 하던 중 산신의 영험에 의해 보위에 올랐다는 전설이 있다는 것을 기념하여 세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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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기도하신 곳에 세워진 남해 금산 영응기적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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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응기적비에서 바라본 전망 |
처음 보리암으로 내려왔던 곳으로 다시 올라가는길이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기가 아쉬워 금산의 정상인 망대 까지 올라갔다. (약 10분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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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의 정상인 망대 |
남해에 왔다면 반드시 가 보아야 할 곳 중에 하나인 보리암을 뒤로 하고 우리는 독일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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